하나님의 미쁘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5.29. 수요저녁 - 하나님은 미쁘시도다(고린도전서 3) 본문 : 고린도전서 1장 4절 - 9절 우리는 앞 서 두 번에 걸쳐 사도 바울이 끝까지 고린도 교회를 사랑하고, 그 교회의 목회자로 서 희망을 버리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고린도의 성도들을 진실로 형제요 자매, 그러니까 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가족으로 사랑했고, 하나님의 눈으로 모든 것, 특히 교회를 바라볼 줄 알았던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우리가 우리 서로를, 그리고 이 땅에 있는 교회를 바라볼 때 어떤 눈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성도들이 서로를 몸된 교회의 지체로 부르면서도 여전히 큰 아픔과 갈등, 그리고 때로는 서로를 향한 미움과 분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직도 거듭나지 못한 인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