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01.08.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시편 128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두려움의 이유는 크게 보면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존재가 힘이 있는 공포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힘이 세고 난폭하며 우리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혹은 우리를 해칠 수 있는 유형, 무형의 것들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인가를 두려워하는 또 한 가지의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거기서 만족을 얻기 때문이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만족을 주는 것들을 두려워하게 되어 있다. 물론 이럴 때 느끼는 두려움은 그것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없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느끼는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은 거기서 얻는 만족이 크면 클수록 거기에 비례해서 커진다. 경외함이라는 이 두 가지의 두려움이 합해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