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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생각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히11:2)

정말 놀라운 구절이다. 
“그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예수님의 앞에 있는 기쁨, 그 분이 바라보는 기쁨은 십자가도 참게 하셨다! 
단순히 십자가를 상상할 때뿐아니라 십자가에 달려 있는 그 순간에도 하늘의 기쁨은 십자가의 고통보다도 훨씬 더 컸다. 

성경은 그 분이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러니 그 분을 바라보라고 명령한다.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그런 온전한 믿음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늘의 기쁨이 십자가 보다 더 선명하고 견고한 실재가 된다면 십자가도 능히 견딜 수 있을 것이다. 

믿음.... 
그 놀랍도록 불가사의한 기쁨이라는 이름의 능력...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저의 믿음도 그리스도의 믿음같게 하소서. 
저의 믿음도 온전케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