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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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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금요기도회 -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사도행전 18) 본문 : 사도행전 2장 40-47절 “형제들아 어찌할꼬?” 유대인들의 이 질문은 그들이 할 수 있었던 가장 위대하고 올바른 질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이 질문 덕분에 어떻게 보면 그들이 평생을 찾았고, 그들의 조상들이 수천년 동안 찾아왔던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이렇게 답해 주었습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베드로는 이 말로 시작해서 또 다시 여러가지 이야기로 복음을 위한 확실한 증거들을 증거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의 반응이 단지 일시적인 감정으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더디 자라고 또 자꾸 흔들리는 것은 우리의 신앙이 ‘확증된’ 것이 아니라 감정적인 차원에 머물..
2012.01.22.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1장 67-80절입니다. 스가랴의 예언이며 노래. 예언은 노래가 되기 힘들다. 그러나 스가랴의 예언은 그 어떤 노래보다도 기운차며 소망넘치며 확신이 가득찬 노래다. 그 노래가 그리스도를,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구원을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아보사 속량하시며...”(68절) 때로 우리가 사는 인생에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아보시지도 않고 또 건져주시지도 않는 것 같은 순간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막간’일 뿐이다. 그 막간이 지나면 본막은 반드시 오른다. 그 막간을 참지 못하면 본막을 기대할 수도 없을 뿐더러 그 본막의 감격과 기쁨을 경험할 수 없다. 스가랴는 그 막간에 살았던 사람이지만 본막이 오를 것을 의심치 않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