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의 자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1.20. 새벽예배 -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요한복음 57) 본문 : 요한복음 8장 34-40절 무언가 의지할 수 있고 또 믿을만한 든든한 구석이 있으면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보기 힘듭니다. 정말 똑똑한 사람, 권력자들, 돈이 아주 많은 사람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부러워할 때가 많지만 실제로 이런 쪽에 속한 사람들일수록 자신의 본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살아가기가 더 쉽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자신이 믿고 기댈 구석이 있을 때는 그 뒤로 숨어버리고 자기의 본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누구도 자신의 본모습을 대면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또 꺼려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무언가의 뒤에 숨어서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는 시간이 오래되면 사람은 그 뒤에 숨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자신을 가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