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02.07.새벽예배 - 얍복을 건널새(창세기 113) 본 문 : 창세기 32장 13-32절(21-32절)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으려면 특별하게 회심을 경험하는 순간이 꼭 있어야 하느냐 그렇지 않아도 되느냐 하는 문제와는 별도로 정말 진심을 담아서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개 과거에 하나님과의 강렬한 만남이 있었고 또 회심의 순간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마도 신앙이란 인격과 인격 사이의 만남이고 또 관계이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신앙에는 그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상적인 만남과 관계가 아니라 우리의 인격이 하나님 앞에 온전히 굴복하는 사건이 꼭 필요함을 생각해 본다면 적어도 자신이 기억할만한 만남과 돌이킴의 사건이 하나도 없다는 것 자체가 이상할지도 모릅니다. 야곱은 얍복 나루에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