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의 주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신년특새 - 여호와께서 내 울음소리를 들으셨도다(특새 8) 날짜 :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본문 : 시편 6편 8절 시편은 많은 경우 한 편의 기도시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저런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절절하게 드린 기도를 시로 옮겨놓은 것이니 굉장히 공감이 되고 은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 시편들을 읽을 때, 조금은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런 시편들의 처음과 마지막, 그러니까 시작과 결론이 너무 너무 다르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불평으로 시작했다가도 끝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고, 죽겠다고 했다가도 금새 기쁘게 노래하고... 도대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한 번의 기도, 물론 시편을 한 번 읽는 시간처럼 짧은 시간 동안의 기도는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단 한 번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