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도의 기쁨

(2)
2013.04.29.새벽예배 - 태초부터 있던 생명의 말씀(요한일서1) 본 문 : 요한일서 1장 1-4절 우리가 믿는 믿음의 탁월한 점은 우리 믿음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자신에 대해서 “내가 곧 하나 밖에 길이요 하나 밖에 없는 진리요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이라”고 선언하셨다는데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는 굉장한 유익입니다. 여러가지 길 중에서 하나를 택하기 위한 수고를 할 필요가 없으며, 스스로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서 애쓸 필요도 없고 생명을 얻기 위해서 여기 저기 뒤적 거리며 찾아다닐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저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예수님의 삶을 흉내내고 예수님을 우리 안으로 모셔들이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무엇을 원하든지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붙들면 됩니다. 이 원리가 변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
2013.03.20. 새벽예배 -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한복음 101) 본문 : 요한복음 16장 16-24절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이것이 예수님께서 성령님께서 오시면 제자들에게 행하실 일, 그런니까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또 그렇게 진리가운데로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끝에 해 주신 말씀이었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말 그대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뜻이 있고, 둘째는 이 말씀이 성령님과 관련해서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성령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라는 의미도 들어 있습니다. 실제로 사도행전의 기록을 보면 성령님께서 임하신 이후에야 제자들이 예수님의 참된 모습을 볼 수 있었음을 생각해 볼 때, 아마도 예수님의 뒤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