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을 이루는 삶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4.28.주일오전 - 열 두 제자를 보내시며(마가복음 27) 설교본문 : 마가복음 6장 6-13절 예수님께서는 말씀 한 마디로 폭풍을 잠재우셨습니다. 거라사의 지방에 가서는 군대귀신을 내쫓으시고 광인을 고쳐 주셨습니다. 다시 갈릴리 호수를 건너오신 예수님은 이번에는 옷깃 한 번 슬쩍 스치는 일을 통해 불치병의 여인을 고치셨고, 야이로의 죽은 딸을 잠 자는 사람 일으키듯 다시 살리셨습니다. 그러나, 고향에서는 사정이 달랐습니다. 예수님의 고향사람들도 이미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또 예수님의 탁월한 가르침을 듣고 놀랐지만 단지 예수님이 자신들이 너무 잘 아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예수님을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비록 그곳이 예수님의 고향이었지만 거기서는 단 몇 사람에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치시는 것으로 만족하셔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앞에 나오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