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4-2015 송구영신예배 -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설교본문 : 시편 55편 22절 지금 우리는 또 다시 1년을 보내고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서 함께 올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만 사실 지금 이 시간은 사람들이 어떻게 보내야 잘 보낼 수 있을까 가장 고민스러워 하는 시간들 중의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이 시간이면 마음을 새롭게 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며, 또 희망을 회복하기 위해서 산에 올라 새해 첫번째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거나 새해의 출발을 알리는 종소리를 들으며 환호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산도 바닷가도 그리고 종소리가 울려 펴지던 거리도 썰물이 쓸고 간 겨울 갯벌처럼 썰렁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거기 모였던 사람들의 마음에도 똑같은 허전함이 몰려듭니다. 지난 해를 정리하고 무언가 다가오는 새해에 의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