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과 순적한 삶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12.11.새벽예배 - 이삭이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창세기 96) 본 문 : 창세기 26장 34-27장 10절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뉘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원래 에서와 야곱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그 운명이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두 형제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부터 싸웠습니다. 서로 맏이가 되어 보겠다는 싸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투쟁은 쓸데 없는 투쟁이었습니다. 에서는 어머니 배속에서 먼저 나오려는 경쟁에서 이겨서 맏이가 되었지만 결국 그는 그 승리 때문에 작은 자를 섬기는 자가 됩니다. 야곱은 지지 않으려고 뱃속에서부터 싸웠고 형의 발뒤꿈치를 잡고서 세상 밖으로 나오는 기괴한 탄생을 맞이했지만 그것이 원래 그의 자리였습니다. 그렇게 형의 뒤를 따라 나와서 형의 섬김을 받는 자가 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