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2.05. 새벽예배 - 주를 기뻐하리이다(대강절 셋째날) 본문 : 시편 5편 오늘도 우리는 대강절 셋째 날을 맞이하여 새벽예배에 나왔습니다. 이런 특별한 절기에 그것도 새벽에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 새삼 마음 가득히 기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새벽은 참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 새벽만큼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무방비 상태가 되고 그만큼 하나님 앞에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설 수 있게 되니까 말입니다. 저는 이 새벽예배를 인도하면서 개인적으로 얼마나 큰 유익을 누리게 되는지 모릅니다. 사실 담임목회를 시작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내면적이고 영적인 싸움이 굉장히 격렬해 졌는데요. 새벽에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굉장히 많은 부분 큰 지장없이 다스려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마 새벽시간이 없었다면 저는 지금 굉장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