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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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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8. 새벽예배 -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창세기 14) 본 문 : 창세기 3장 1-7절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뱀은 똑같은 나무의 열매에 대해서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들으시기에 둘 중에서 어떤 이야기가 듣기 좋으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뱀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둘 중의 어느 것이 진리였고, 그래서 아담과 하와에게 유익한 것이었으며 두 사람을 위한 이야기였습니까? 뱀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가 듣는 이야기들에 대한 일반적인 원리를 한 가지 배우게 됩니다. 그것은 당장 듣기 아무런 거슬리는 것이 없는 것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2012.02.28.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12장 13-21절입니다.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업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인간은 항상 이렇다. 아무리 심각하고 중요한 이야기가 들려와도 그저 자기 생각 뿐이다. 뭄이 아니라 영혼을 죽이는 사람을 두려워하라고, 그 분을 신뢰하며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는데도 관심은 온통 유산분배 뿐이다. 이것이 일반적인 인간의 모습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이후 인간은 원칙적으로 스스로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만 하는 처지로 떨어졌기 때문에 이렇게 자기 중심적이고, 물질 중심적이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그 분이 들려주시는 더 중요하고 더 본질적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일은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 수 밖에 없다. 이제 인간이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