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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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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3. 새벽예배 - 요셉과 베냐민(창세기 160) 본 문 : 창세기 49장 22-27절 이제 야곱은 마지막 두 아들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합니다. 요셉과 베냐민입니다. 이 둘은 야곱이 가장 사랑했던 라헬에게서 나온 두 아들이었습니다. 그만큼 각별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래서 야곱이 이들에게 특별한 복을 빌어 주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 또한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행한 일이었습니다. 먼저 요셉입니다. 요셉은 이미 비공식적으로 복과 약속을 받은 이후였지만 형제들 앞에서 한 번 더 야곱의 축복과 약속을 받게 됩니다. 요셉이 받은 축복은 찬양으로 만들어 져서 불리워질 정도로 성도들이 사랑하는 말씀입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참 멋진 말씀이고 복된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구절을 자세히 볼 필요가..
2014.02.18. 새벽예배 - 라헬이 해산하게 되어(창세기 118) 본 문 : 창세기 35장 16-22절 요즘 우리나라에는 한 가지 커다란 근심이 있습니다. 사실 커다랗게 떠들어 대는 이런 저런 이슈들은 이 근심거리에 비교한다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닙니다. 이 근심거리란 바로 지금 우리나라의 출산이 줄고 있으며 그래서 인구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한 사회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가장 먼저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요즘 두 자녀 이상을 낳는 가정보다는 한 자녀만을 낳는 가정이 더 많기 때문에 이런 추세로 한 세대나 두 세대가 지나가면 우리나라는 커다란 어려움을 겪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한 가족의 미래가 달려있는 가정사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지만 사실 한 가정은 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