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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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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추수감사축제 - 여호와께 감사하라 날짜 : 2011-12-04 본문 : 시편 107편 1-9절 벌써 12월 첫째 주일입니다. 교회에서는 이미 추수감사절을 지켰지만 우리 장년 2부에서는 오늘이 추수감사절입니다. 물론 요즘 성도들, 특히 도시에 사는 성도들 중에는 농사를 업으로 삼으시는 분들이 거의 없어서 이 추수감사절이 농경사회에서 살아가던 성도들에게 보다 그 의미가 훨씬 덜 한 것이 사실입니다. 농경사회에서는 한 해의 농사와 한 해 동안 땀흘려 가을에 거둬들인 곡식이며 먹거리들이 말 그대로 한 해의 전부이고 또 생명이었기 때문에 추수와 관계된 절기가 절기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었지만 농사를 짓는 것도 아니고 또 가을추수가 삶을 보장하는 전부도 아닌 우리들에게는 그 의미가 그만큼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열..
2011년 매일성경 설교 24.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본문 : 시편 107편 23-43절 서론 : 의탁함에 대하여... 내가 가진 것 중에서 일부분을 맡기는 것은 어떤지 몰라도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부 맡긴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무척 조심스럽고 또 힘든 일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그것이 나의 전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 맡기면 나에게는 아무 것도 남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보면 그것은 아마도 나의 전부를 맡게되는 사람에 대한 불신 때문일 것입니다. 그 중 첫번째는 인격적인 불신입니다. 그 사람이 나의 전부를 맡겨도 될만한 믿음직한 사람인가, 선하고 바른 사람인가 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서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 신뢰가 서질 않는다면 전부는 커녕 아주 일부도 맡기기 어려울 것입니다. 둘째는 그 사람의 능력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