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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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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금요기도회 - 내 의의 하나님이여(시편 4편) 본문 : 시편 4편설교주제 : 성도는 기도로 환란을 이기는 사람이다. 서론과 대전제 : 성도는 기도로 환란을 이기는 사람이다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힘’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그 힘을 의지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상시를 대비해서 열심히 그 ‘힘’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마련해 놓으려고 하고, 실제로 위기가 닥치면 그렇게 마련해 놓은 힘에 의지해서 위기를 극복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인맥, 돈, 권력, 지식같은 것들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 것이 어려움을 이기는 가장 실제적인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도 만만치 않은 현실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런 저런 어려움과 위기들을 만나게 됩..
2016.07.29. 금요기도회 -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시편 3편) 본문 : 시편 3편 서론 : 우리를 흔드는 사탄의 시험을 이기자. 누구나 살다가 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어려움들은 모두 우리에게 고통을 주고 상처를 남깁니다. 그렇지만 아주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어려움들과 그런 어려움이 주는 고통 자체는 대부분 힘들어도 견딜만 합니다. 그런데, 이런 어려움들을 더 견디기 힘들게 만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또 저렇게 덧붙이는 말들입니다. 특히 평상시에 우리를 그리 곱지 않은 눈으로 보고 있던 사람들이 혀를 차면서 무심하게 때로는 악의를 가지고 던지는 말들은 당사자의 마음에 비수처럼 꽂히기가 쉽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있어서 섭리하시고 주관하신다는 것을 믿는..
2016.07.23. 금요기도회 - 아들에게 입맞추라(시편 2편) * 녹음을 하지 못했습니다. 본문 : 시편 2편 제가 예전에 길에서 전도하시는 분을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얼굴에는 친절한 미소를 머금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손에 전도지를 쥐어주면서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권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면서 하는 수 없이 전도지를 받아들기도 했고, 어떤 분은 ‘저 교회 다녀요.’라고 미소지어 주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 분들 중에 아마도 시장에 가는 것 같아 보이는 한 분이 작은 수레를 끌고 인도를 따라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그 분도 전도하시는 분을 지나치게 되었죠. 전도하시는 분은 그 분에게도 똑같이 전도지를 건네면서 “예수 믿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길을 내려오던 분은 그 자리에서 멈춰 서셨습니다. 그리고는 전도하시는 분의 얼굴을 빤히 쳐다..
2013.11.17.주일오전 -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2013년 추수감사절) 본문 : 시편 128편 성도 여러분, 복 좋아하시죠? 저도 복을 좋아합니다. 받는 복이든 먹는 복이든 다 좋아합니다. 아마 성도 여러분도 그러실 줄로 생각합니다. 물질적으로도 남들만큼 풍족했으면 좋겠고, 평생 큰 병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고, 자식들도 잘 키워놓고 싶고… 아마 이 세상에 이런 것들을 마다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만약 누가 이런 복을 보장해 준다고 한다면 모두들 당장이라도 그리로 달려갈 것이 분명합니다. 특별히 우리 민족은 언제나 복을 참 좋아해 왔습니다. 오복이다 칠복이다 하면서 사람이 살면서 누릴 수 있고 또 누리고 싶어하는 복들을 헤아리기를 좋아했고, 새해가 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서로 주고 받으면서 복에 대한 소망들을 나누기도 합니다. 생각해..
2009.12.13. 1부 설교 -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본문 : 시편 128편 여러분, 복 좋아하시죠? 저도 복을 좋아합니다. 될 수 있으면 복받은 인생을 살고 싶지 그 반대의 삶을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마 성도 여러분도 다 그러실 줄로 생각합니다. 물질적으로도 남들만큼 풍족했으면 좋겠고, 평생 큰 병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고, 자식들도 잘 키워놓고 싶습니다. 아마 이 세상에 이런 것들을 마다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안되서 그렇지 만약 누가 이런 복을 보장해 준다고 한다면 누구나 당장이라도 그리로 달려갈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민족은 언제나 복을 참 좋아해 왔습니다. 오복이다, 칠복이다 하면서 사람이 살면서 누릴 수 있고 또 누리고 싶어하는 복들을 헤아리기를 좋아했고, 새해가 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