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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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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월. 주일 1부 - 요나의 표적 밖에는 설교본문 : 누가복음 11장 27-36절 도입 : 기적에 대하여 요즘은 그런 집회들이 별로 많지 않지만 한 때 간증집회들이 굉장히 성행한 때가 있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그런 집회에 참석해 보셨겠지만, 그 간증집회의 대부분은 신앙 안에서 큰 기적과 복을 경험한 후에, 그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이러 저러하게 신앙생활 했더니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이러 저러한 복을 주셨다.” “내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못 고칠 병을 고치게 되었다.” 또 “나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이런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라는 것들이 그런 간증의 주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이 그런 집회의 중심에 있었던 것이죠. 사람들은 그런 고백과 경험을 들으면서 놀라기도 했..
2012. 02.24.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11장 27-36절입니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도다” 예수님의 사역과 가르침을 옆에서 지켜보고 또 들었던 한 여인은 벅차오르는 은혜로운 감정을 주체할 길이 없었다. 그 여인은 그래서 위와 같이 고백했다. 얼마나 아름답고 복된 고백인가? 그런데, 주님은 이 고백을 듣고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마리아는 역사상 가장 큰 특권을 누린 여자였다(물론 세속적인 기준에서는 가장 저주받은 여성으로 생각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주님은 자신의 어머니 마리아보다 훨씬 더 복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다. 왜 이들이 마리아보다 더 복이 있을까? 주님은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