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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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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새벽예배 -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요한일서3) 본 문 : 요한일서 1장 8-10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 덕분에 죄사함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제는 우리를 묶고 있는 죄의 사슬이 끊어졌고 죄와 죄책으로부터 자유로워 졌습니다. 여러분, 이 말이 맞습니까? 틀립니까? 맞습니다. 100퍼센트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말을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 자체가 건강하지 못한 곳으로 흐르기 쉽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우리는 죄 용서를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받습니다. 이 두 가지가 우리가 예수를 믿는 순간 우리가 받게 되는 은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은혜를 부작용 없이 누리려면 우리가 죄 용서를 받았다는 말도 그렇지만, 특히 의롭다하심을 받았다는 말을 정확하게 이해..
2013.04.30. 새벽예배 - 하나님은 빛이시라(요한일서2) 본 문 : 요한일서 1장 5-7절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가장 큰 목적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는 것이었지만 그것 못지 않게 중요한 또 하나의 목적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계속해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다’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이런 말씀들이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난 것이고, 예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요한 사도는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그 분의 말씀을 들었고, 또 예수님 곁에 머물면서 손으로 만지듯이 생생하게 경험했습니다. 게다가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했고 또 예수님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점에..
2013.04.29.새벽예배 - 태초부터 있던 생명의 말씀(요한일서1) 본 문 : 요한일서 1장 1-4절 우리가 믿는 믿음의 탁월한 점은 우리 믿음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자신에 대해서 “내가 곧 하나 밖에 길이요 하나 밖에 없는 진리요 하나 밖에 없는 생명이라”고 선언하셨다는데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는 굉장한 유익입니다. 여러가지 길 중에서 하나를 택하기 위한 수고를 할 필요가 없으며, 스스로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서 애쓸 필요도 없고 생명을 얻기 위해서 여기 저기 뒤적 거리며 찾아다닐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저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예수님의 삶을 흉내내고 예수님을 우리 안으로 모셔들이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무엇을 원하든지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만 붙들면 됩니다. 이 원리가 변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