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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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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 주일오전 -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2014년 추수감사주일) * 실수로 녹음이 누락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본문 : 시편 30편 지난 해 달력을 다시 들춰 보니 작년에는 추수감사절이 11월 17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추수감사절부터 올 추수감사절까지 딱 하루 빠지는 일년이 지나간 셈입니다. 기억이 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 해 추수감사절에는 시편 128편을 가지고 우리가 별 의미 없이 지나치기 쉬운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세심한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흘러가고 있는 지를 함께 묵상해 보았습니다. 다시 찾아온 감사의 절기를 맞이 하면서 그 말씀에 비추어 저의 일년을 되돌아 보니 제가 그 말씀으로 설교를 한 장본인이면서 저 조차도 주어지지 않고 갖춰지지 않은 것들에 묶여서 하나님께서 일상 속에서 베풀어 주신 신비로운 은혜들을 너무나 많이 놓치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
2013.11.17.주일오전 -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2013년 추수감사절) 본문 : 시편 128편 성도 여러분, 복 좋아하시죠? 저도 복을 좋아합니다. 받는 복이든 먹는 복이든 다 좋아합니다. 아마 성도 여러분도 그러실 줄로 생각합니다. 물질적으로도 남들만큼 풍족했으면 좋겠고, 평생 큰 병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고, 자식들도 잘 키워놓고 싶고… 아마 이 세상에 이런 것들을 마다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만약 누가 이런 복을 보장해 준다고 한다면 모두들 당장이라도 그리로 달려갈 것이 분명합니다. 특별히 우리 민족은 언제나 복을 참 좋아해 왔습니다. 오복이다 칠복이다 하면서 사람이 살면서 누릴 수 있고 또 누리고 싶어하는 복들을 헤아리기를 좋아했고, 새해가 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서로 주고 받으면서 복에 대한 소망들을 나누기도 합니다. 생각해..
2012.11.18. 주일오전 -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추수감사주일) 설교본문 : 요한복음 6장 1-13절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서 거둬들이게 하신 수확을 가지고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날이죠. 성도 여러분, 올 한 해 동안의 수확이 많이 풍성하셨습니까? 아마 우리 중에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것을 거두신 분들도 계시겠고, 반대로 기대만큼 수확이 풍성하지 못한 분들도 계실 줄로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까지 만 10개월 17일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로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비를 내리셨고, 숨쉴 수 있는 공기를 주셨으며, 직장을 주셨고, 양식을 주셨으며 건강을 주셨습니다. 오늘까지 2012라는 숫자와 함께 지낸 10개월하고도 17일, 321일, 7,704시간, 462,240분, 27,734,400초 동안 단 한 순간도 빠짐없..
2010년 매일성경 설교 42. 여호와의 절기는 [사용법] 방문하시는 분 들 중에서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1. 읽기는 그냥 사이트에서 읽으시거나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되는데, 그렇게 읽으시면 됩니다. 2. 설교를 들으시려면 첨부되어 있는 mp3파일(zip파일)을 위의 방법으로 다운로드 하셔서 들으시거나, 네번째 회색상자의 작은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에는 중간에 스톱하시면 처음부터 다 시 시작합니다. 이 사이트의 서비스가 거기까지 밖에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3. 다녀가실 때는 짧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예) 누구 누구 다녀갑니다. 댓글은 저만 볼 수 있도록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본문 : 레위기 23장 서론 : 망각에 대하여 기억할만한 어린시절이 있다는 것은 사람들의 삶을 무척 풍성하게 해 줍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