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강

(6)
2013.04.18.새벽예배 - 성령을 받으라(요한복음122) 본 문 : 요한복음 20장 19-23절 참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라면 아마도 신앙과 관련해서 두 가지는 꼭 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 두 가지는 이 세상에서 성도답게 사는 것과 또 복음을 전하는 증인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두 가지를 제대로 행하면서 살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양심의 가책을 가지고 살아가거나 그런 세월이 오래되면 아얘 그런 일들 자체에 대해서 무관심해 지기도 합니다. 둘 다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성도는 어떻게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로 부름받은 소명을 따라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 문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성도들로 하여금 성도다운 삶을 살지 못하게 만들고 또 주님께서 맡기신 증인의 삶을 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두려움일 것입니다. 거룩하게 살아가..
2012년 새벽설교. 여호와가 영원히 거하시나니 성경본문 : 열왕기상 23장 1-32절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이 간단하게 보여도 정작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하려면 우리에게 필요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무척 중요한 것이 하나님께서 행하시도록 의지하고 맡기는 일과 또 우리가 우리의 열정과 지혜를 가지고 애쓰고 힘쓰는 일 사이의 균형점을 찾고 그것을 지켜내는 일입니다. 이 균형점을 찾아내고 지키는 일이 굉장히 어려운 일임에 분명하지만 우리가 이 일을 게을리하게 되면 우리의 신앙은 열정때문에 방향을 잃어버리고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되어 버리거나 거꾸로 완전히 무책임하고 게을러져 버리고 맙니다. 어떤 사람은 신앙과 삶을 위해서 그 어떤 고민이나 노력이나 추구도 하지 않는 게으른 삶을 살면서도 자신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2012.01.08.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시편 128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두려움의 이유는 크게 보면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존재가 힘이 있는 공포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힘이 세고 난폭하며 우리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혹은 우리를 해칠 수 있는 유형, 무형의 것들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인가를 두려워하는 또 한 가지의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거기서 만족을 얻기 때문이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만족을 주는 것들을 두려워하게 되어 있다. 물론 이럴 때 느끼는 두려움은 그것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없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에” 느끼는 두려움이다.” 이 두려움은 거기서 얻는 만족이 크면 클수록 거기에 비례해서 커진다. 경외함이라는 이 두 가지의 두려움이 합해진 ..
2012.01.05. 매일성경 묵상 오늘 본문은 시편 125편입니다. 기초가 견고하지 않으면 결코 견고한 존재가 되고 견고한 삶이 될 수 없다. 견고하지 않은 기초 위에서는 오히려 더 견고해 지려고 노력하는 노력이 오히려 자신을 더 위험하게 하고 결국 스스로를 허무는 그런 노력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가 기초삼고 있는 것은 결코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을 지탱해 줄 견고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자신의 존재가 그리고 자신의 삶이 영원히 견고한 것이 되기를 원한다면 자신을 그렇게 될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대상이 무엇인지를 잘 분별해야 하고 또 그럴 수 있는 것에 자신을 정초시켜야 한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 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시온 산과도 같다. 그런데 그 시온산은 두 가지..
2012.01.02. 매일성경 묵상 시편 122편 1-2절 시인이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임재 가운데 거하는 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시인은 누군가 자신에게 성전으로 가자고 하는 말을 했을 때부터 그 마음에 기쁨이 가득 찼다. 이 말을 단지 교회에 가는 일이나 예배드리는 일로만 이해해서는 안된다. 당시 성전이란 하나님의 집이었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었으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맺었던 언약을 확증하고 상징하는 그런 곳이었다. 그러니 단순히 오늘날의 예배당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시인이 기뻐하는 일은 그 건물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이었으며 그 하나님과의 만남이었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고, 그 분을 진심으로 경배하며, 그 분과의 변함없은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일... 시인은 그것에 ..
2011년 매일성경 설교 3.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사용법] 방문하시는 분 들 중에서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 적어봅니다. 1. 읽기는 그냥 사이트에서 읽으시거나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다운로드 되는데, 그렇게 읽으시면 됩니다. 2. 설교를 들으시려면 첨부되어 있는 mp3파일(zip파일)을 위의 방법으로 다운로드 하셔서 들으시거나, 네번째 회색상자의 작은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에는 중간에 스톱하시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3. 다녀가실 때는 짧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예) 누구 누구 다녀갑니다. 댓글은 저만 볼 수 있도록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날짜 : 2011-01-16 본문 : 마가복음 5장 21-34장 서론 : 반짝이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다 서양의 속담 중에 “반짝이는 모든 것이 금은 아니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