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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5. 새벽예배 -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 하지 말라(창세기 143) 본 문 : 창세기 43장 16-24절 하나님과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다시 회복된 정말 귀하디 귀한 관계 안에 있습니다. 이 관계회복이 바로 우리가 삶 속에서 경험하는 ‘구원’이죠. 우리가 구원 받았기 때문에 얻는 참된 복들은 모두가 다 이 관계가 회복되었기 때문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이 관계가 어떤가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면서 누릴 수 있는 것들도 말 그대로 천차만별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그래서 그 관계에 따라 우리에게 주어지는 풍성한 복들에 영향을 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하게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죄’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죄가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에 문제를 만들면 그게 우리가 누리는 은..
2014.03.07. 새벽예배 -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창세기 129) 본 문 : 창세기 39장 11-23절 사탄이 죄로 우리를 유혹할 때, 사탄은 크게 두 가지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첫째, 사탄은 우리가 죄를 선택하면 우리가 행복해지고 만족해 지며 또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무엇보다도 이것이 사람들이 죄에 쉽게 넘어가는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는 사탄은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그 죄를 선택하지 않으면 우리가 불행해지고 불만스러워질 것이라고 말하며, 고통과 손해를 입을 것이라고 우리를 협박합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이 두 가지 무기를 다 가지고 요셉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보디발은 자신의 주인인 보디발과 나아가서 자신의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더 소중하게 여겼기 때문에 그 모든 공격을 막아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바로 그것 때..
2014.03.06. 새벽예배 - 어찌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창세기 128) 본 문 : 창세기 39장 6-10절 하나님께서는 열 두 형제 중에서 유다와 요셉을 하나님의 언약을 담는 그릇으로 선택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계획 안에서의 두 사람의 삶은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유다는 자기 집 가까운데 자리를 잡고 살았지만 자기를 지키는데 실패하고 성적인 타락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수치를 당했을 뿐 아니라 집안 전체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요셉은 끝까지 스스로를 지켜 냈습니다. 그 누구도 아는 사람이 없고 보는 사람도 없었지만 자신을 향한 성적인 유혹을 이겨내고 자신을 지켰습니다. 사람이 홀로 있을 때 자신을 지키고 신실하기가 정말 어려운 법인데 요셉은 그 일을 훌륭하게 해 냈습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애굽에 던져진 요셉 같이 살고 ..
2013.09.15. 주일오후 교리강좌 - 아담의 후손과 원죄(교리강좌 27) 오늘 교리특강은 녹음이 되지 않은 관계로 PDF파일만 올려드립니다. 양해 바랍니다.
2013.09.08.주일오후교리강좌 - 타락2(교리강좌 26강)
2013.09.01.주일오후 - 타락1(교리강좌 25강)
2013.07.18.새벽예배 -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창세기 20) 본 문 : 창세기 4장 06-15절 하나님께서 자기 제물을 받지 않고 동생인 아벨의 제물만 받았다고 해서 분노로 얼굴이 벌개진 가인에게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하나님은 우선 가인의 그런 감정과 태도 자체가 정당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 처럼 되어서 선악을 구분하려고 했던 인간은 자신에게 생겨나는 감정이 정당한 것인지 아닌지 조차 구분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자신을 기준으로 해서 무언가를 판단할 때 생겨나는 일입니다.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해서 무언가를 판단하려고 하면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그 일이 옳은지 그른지 조차 제대로 구별할 수가 없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다..
2013.07.12. 새벽예배 -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세기 17) 본 문 : 창세기 3장 21절 우리가 하나님을 생각할 때, 그 어떤 순간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비록 정의와 공평으로 다스리시며, 그래서 죄에 대한 책임을 묻고 징벌을 내리셔야만 할 때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자비와 사랑, 그리고 은혜를 잊지 않으십니다. 아니, 가장 우선에 은혜를 놓으십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징계를 생각하느라 하나님이 나를 은혜로 대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십니다. 21절을 보시면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한 형벌을 선고하신 후에 하신 일 한 가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 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그렇게 엄청난 벌을 내려놓고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