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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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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8. 새벽예배 -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창세기 34) 본 문 : 창세기 8장 20-22절 노아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120년 이라는 세월을 방주를 만드는 일에 쏟아부어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의 무시와 멸시라는 극심한 영적인 스트레스를 견디어 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방주에 들어갔다고 해서 모든 짐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었습니다. 노아는 그 방주 안의 모든 사람들과 또 짐승들을 하나님께서 다시 땅으로 나와 살게 해 주실 때까지 잘 돌보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어야 하는 책임이 주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그 짐과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는 날이 찾아왔습니다. 방주를 만들기 시작한지 121년이 지난 다음, 홍수가 시작된지 1년 10일이 지난 다음에 그 날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는 방주의 문을 열고 바깥으로 나가도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것..
2013.08.07. 새벽예배 - 노아가 그 방주에 낸 창문을 열고(창세기 33) 본 문 : 창세기 8장 06-19절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대로 하신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고, 신뢰한다고 해도 별 도움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이 절대적이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하나님께 맡길 수 없고, 또 맡긴다고 해도 불안함과 두려움을 없앨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확신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평안함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것들, 또 모든 일들에 대해서 절대적이 주권과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기만 한다면 우..
2013.08.06.새벽예배 - 하나님이 기억하사(창세기 32) 본 문 : 창세기 8장 01-19절 노아의 홍수, 정확히 노아시대에 하나님께서 이 땅에 있게 하셨던 홍수의 일정에 대한 성경의 기록을 보면 조금 헤깔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교훈이나 은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홍수의 일정을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창세기에는 홍수의 일정에 대한 기록이 세 번 나온다는 것입니다. 첫번째 기록이 7장 6절부터 24절까지, 그리고 두번째 기록이 오늘 본문인 8장 1절에서 5절까지, 그리고 세번째 기록이 8장 6절부터 마지막 절까지입니다. 왜 세번이나 기록되어 있느냐? 정확한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종종 성경은 어떤 일을 이렇게 반복적으로 기록하곤 합니다. 사람의 창조도 두 번 기록한 것처럼 말입니다. 각각의 기록은 약간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