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201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7.04.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마가복음 1장) 설교일 : 2016년 7월 4일 월요일 복음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복된 소식, 혹은 좋은 소식을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복음은 듣는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고 또 복된 소식입니다. 그렇지만 그 복음의 주인공은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입니다. 원래 성경이 말하는 복음이라는 말 자체가 한 나라의 백성들에게 들려지는 왕이 돌아온다는 소식이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 말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의 왕으로 세상에 오신다는 소식이 들려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말이 됩니다. 마가복음의 첫번째 이야기가 세례 요한의 이야기인 것은 그런 점에서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원래 왕이 어느 성으로 행차하거나 혹은 전쟁에 승리하.. 2016.07.03. 주일오후 성경 아카데미 - 성경개관 4 : 예비적 언약 2016.07.01.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마태복음 27장 44절-28장 20절) 설교일 : 2016년 7월 1일 금요일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부분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마지막으로 숨을 거두시는 장면부터 시작해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갈릴리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마지막 당부의 말씀을 주시는 내용까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태가 들려주는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마태복음의 결론이라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생각하고 복음을 생각할 때, 무엇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하는지를 알려 줍니다. 우선 우리는 예수님을 생각할 때, 그 분의 죽음과 부활을 중심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 중심이 흔들리고 이 중심에서 떠나면 우리의 신앙은 그저 종교가 되어 버립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우리의 신앙을 참 구원의 신앙이 되게 하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 신.. 2016.06.30.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마태복음 27장 1-44절) 설교일 : 2016년 6월 30일 목요일 악인들 일수록 죄를 저지르는데 있어서는 교묘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지르는 죄악은 죄질이 훨씬 더 나쁘고 중합니다. 대제사장들 백성들의 장로들. 이들은 유대인들의 지도자들입니다. 이 말은 이들은 실제로 하나님을 섬기는 그 어떤 일반백성들보다도 더 정직하고 더 선해야 하며 언제나 바른 길을 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이들은 그 길을 가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악인이 되는 것을 선택했고, 자신들의 힘을 자신들의 악한 계획을 이루고 지키는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이들은 자기들 멋대로 불법적인 재판을 열고 예수님을 정죄했습니다. 그러면, 자신들이 직접 예수님을 처치하면 될텐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예수님을 그 당시 .. 2016.06.29.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마태복음 26장) 설교일 : 2016년 6월 29일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 나라의 문을 활짝 열어주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셨고 많은 병자들을 고치시고 곤란한 자들을 고쳐 주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맛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의 문을 열어 주시기 위해서 사용하신 열쇠는 바로 자신의 생명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살과 피를 내어 주심으로써 죄인들이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예수님께서 유월절 명절 기간동안에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고 그 기간 동안에 십자가를 지신 일들은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유월절 어린 양의 희생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예수님.. 2016.06.28. 새벽예배 -성경읽기와 묵상(마태복음 25장) 설교일 : 2016년 6월 28일 화요일 천국, 하나님 나라. 우리가 그 나라를 어떻게 부르고 어떤 나라를 생각하든 우리는 반드시 그 나라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지옥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든 절대로 거기 가서는 안됩니다. 그렇지만 오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서 자신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일이나 그 나라에서 쫓겨나 지옥에 가게 되는 일에 대해서 그다지 절박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참 이상한 일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일 자체가 영원히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기 위한 것인데,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에서 쫓겨났을 때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정반대의 나라에 대해서 그다지 심각한 생각이 없이 예수를 믿을 수 있다니 말입니다. 제 생.. 2016.06.27.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마태복음 24장) 설교일 : 2016년 6월 27일 월요일 마태복음 24장에는 예수님께서 주신 종말에 관한 말씀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기에 종말이 언제 올 것이라든지, 혹은 그 때가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게 될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는 것은 아니어서 마태복음을 읽는 일이 우리에게 마지막 때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주지는 못합니다. 분명히 종말이 되면 종말을 알리는 징조들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찌보면 그런 징조들은 어느 시대나 있는 것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징조들이 얼마나 많이, 그리고 심하게 일어나느냐 하는 것인데 사실 그 정도를 알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도 종말의 징조에 대해서 말씀하기는 하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때와 시기는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말씀.. 2016.06.26. 주일오후 전교인 기도회 - 이 날에 하나님이(사사기 16) 성경본문 : 사사기 4장 17-24절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이 선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과 뜻대로 움직여 가고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확신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 이 세상을 이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생겨나는 풀기 어려운 의문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악과 악인의 존재입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다스리는 세상이라면 왜 악한 일이 그렇게 많고 악인이 버젓이 활보하며, 또 번성하고 있습니까? 또 우리의 기대와는 반대로 신앙적이고 양심적으로 살려고 하면 괴롭힘 당하고, 손해 보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은 왜 그렇습니까? 참 풀기 어려운 의문이지만 다행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이런 문제를 가지고 혼자 고민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오늘 본문과 같은 말씀들을 ..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2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