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교회 설교,강의 (175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5.22.수요저녁 -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고린도전서 2) 본문 : 고린도 전서 1장 1-3절 성도란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사람이고 그래서 다르게 반응하고 다르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만약 신앙이 우리에게 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면 우리의 신앙은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별로 큰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사실 우리의 삶이란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일들에 대한 반응으로 이어져 가는 것이니까요. 성도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는데, 믿음으로 산다는 말은 바로 그런 뜻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보고 다르게 산다는 뜻입니다. 사실 우리가 성도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이미 다르게 반응하고 다르게 선택하는 사람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성도의 삶 속에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 2013.05.23. 새벽예배 -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요한일서 19) 본 문 : 요한일서 4장 11-16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증거되고 또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를 사랑해야하는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자신의 아들을 희생제물로 내어주신 그 사랑덕분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에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크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자녀 삼으셨는데 어찌 피조물인 우리끼리의 작은 허물과 차이 때문에 서로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이것만으로도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만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유 뿐만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 2013.05.22. 새벽예배 -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요한일서 18) 본 문 : 요한일서 4장 7-10절 일반적인 경우에 사람은 부모에게서 태어남으로써 그 부모의 자녀가 됩니다. 그 때부터는 그 부모의 양육을 받으며 그 부모의 영향력 아래에서 성장해 갑니다. 그러면서 그 집의 가풍도 익히고 또 그 부모들의 성품도 닮아가게 됩니다. 이것은 긍정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부정적인 면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런 원리는 우리의 거듭남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요한복음을 보면 거듭나지 않고는 하늘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거듭남이란 위로부터 태어나는 것, 하나님으로부터 나는 것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거듭난다는 말을 그저 새로워지는 것을 뜻하는 말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결과만을 생각한 설명입니다. 거듭남이란 위로부터, 그러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태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 2013.05.21.새벽예배 -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요한일서17) 본 문 : 요한일서 4장 1-6절 요한일서는 크게 이단의 문제와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지 못하는 문제, 그리고 죄를 가볍게 여기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요한일서에서 이 세가지는 모두가 다 영생을 얻었느냐 얻지 못했느냐, 그리고 하나님께 속했느냐 아니면 악한 자에게 속했느냐를 결정할 정도로 아주 아주 중요한 것들입니다. 얼핏보면 이 세가지는 별로 상관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 세가지는 실은 서로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 속에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요한일서를 써서 보낼 당시, 이 편지를 받는 교회 속에는 당시에 유행하던 ‘영지주의’라는 이단이 침투해 들어왔고, 그 당시 교회는 이 이단 때문에 굉장한 혼란에 빠져 들게 되었습니다. 영지주의는 쉽게 말씀드려서 어떤 영적이고 특별한 지식을 아는 사.. 2013.05.20.새벽예배 -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요한일서16) 본 문 : 요한일서 3장 21-24절 지난 시간에는 우리가 왜 말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그래야 우리 스스로가 진리에 속해 있는 줄 알게 되고 우리 마음을 주님 앞에서 담대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가르침에 의하면 우리가 과연 진리 쪽에 든든히 속해 있는지 확신할 수 있도록 해 주고,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설 수 있으려면 우리는 서로 사랑하되 행함과 진실함이 있는 사랑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구원의 확신을 가지려면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는 사랑이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구절들을 읽기 전이라도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이미 이런 경험을 반복해서 해 왔습니다. 믿음으로 구원.. 2013.05.19. 주일오후 교리강좌 - 마귀와 타락한 천사1(교리강좌 15강) ※PDF파일을 띄워놓고 들으세요. 2015.05.17. 금요기도회 - 선지자 요엘로 말미암아 말씀하신 것이니(사도행전 13) 본문 : 사도행전 2장 14-21절 제가 목회를 하면서 성도들로 부터 종종 받게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자신은 은혜를 받고 너무 기뻐하면서 신앙생활하고 또 자신이 은혜받은 일을 나누면, 성도들 중에서는 마치 너만 예수믿는 것처럼 설치느냐는 듯한 태도로 무시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가 이전에는 몰랐던 큰 은혜를 받게 되면, 최소한 그 당시에는 사실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큰 변화가 일어납니다. 때로는 스스로도 적응이 잘 되지 않을 정도로 달라지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변화는 우리 안에 하늘나라가 쏟아져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변화이기 때문에 그 이전과는 굉장히 많이 이질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는 것이 그런 것 같습니다. 그저 좋기만 한 것이 아.. 2013.05.19.주일오전 - 성도의 가정(2) 본문 : 에베소서 5장 22-6장 4절 세상에는 참 다양하고 많은 인간관계가 존재합니다. 그 인간관계들이 너무 많고 다양해서 그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할 수 있는 법칙을 찾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에베소서의 마지막 두 장은 성도인 우리에게는 커다란 유익을 줍니다. 에베소서 5장은 우리가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교훈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5장을 시작하시면서 우리에게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가능한 대원칙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으니, 그 사랑에 설득되고 감동되어서.. 이전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