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교회 설교,강의 (175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4.07. 주일오후 교리강좌 10.삼위일체 ※ PDF파일을 띄워놓고 들으세요. 2013.04.07. 주일오전 -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마가복음 24) 설교본문 : 마가복음 5장 25-34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은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죽어가는 딸을 고쳐주시기 위해서 야이로의 집으로 가시던 중간에 일어난 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순서로 보면 야이로의 딸 이야기가 먼저 나오지만 우리는 이 여인의 이야기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고서 야이로의 딸 이야기로 넘어가는 것이 우리가 전체 이야기를 이해하고 또 말씀의 은혜를 함께 나누는데 더 유익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일마다 함께 살펴보는 마가복음을 포함한 복음서들은 원래 예수님은 누구이시며 어떤 분인가를 제대로 알려주고 또 믿게 하기 위해서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하늘나라의 복음과 하늘나라를 가져온 분으로 소개하며, 우리에게 그런 예수님을 믿게 하는 것이 복음서가 기.. 2013.04.05.금요기도회 -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3(사도행전 7) * 이번 설교는 꼭 좀 한 번 들어봐 주세요. 선물이 들어 있습니다. ^^ 본문 : 사도행전 1장 6-11절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서 묻는 제자들에게 쓸데 없이 그런데 관심가지지 말고 한 가지만 믿으라고, 한 가지 약속만 붙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약속이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주님은 너희가 너희 힘으로 그런 증인이 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부르심에 순종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성령님께서 해 주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너희들은 너희의 소명을 가슴에 품고 성령충만함만을 기다리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이었습니다. 예수.. 2013.04.05.새벽예배 -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요한복음113) 본 문 : 요한복음 18장 33-38절 이제 예수님은 빌라도 앞에 서고 빌라도는 예수님을 심문합니다. 빌라도는 정치적인 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예수님에 대한 재판을 맡았지만 빌라도에게 있어서 이 재판은 굉장히 불쾌한 재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왜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재판을 자기에게 가지고 왔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로마법도 어기지 않고, 예수를 죽이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 자신에게 껄끄러운 일을 맡기고 있다는 것을 약삭빠른 빌라도가 모를 리가 없습니다. 이러한 불쾌감은 유대인들과 빌라도 사이의 대화에 모두 나타나 있습니다. 아무리 불쾌해도 정치적인 관계 때문에 아얘 거절할 도리가 없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께 이렇게 묻습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의례적인 심문이었습니다.. 2013.04.04.새벽예배 -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요한복음 112) 본 문 : 요한복음 18장 28-38절 안나스에게 심문을 받으신 예수님은 가야바에게로 보내지셨습니다. 그런데, 가야바 앞에서 일어난 일에서 요한복음은 거의 기록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가야바의 경우도 안나스의 경우와 거의 같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 또한 예수님을 책 잡을 꺼리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아마 오히려 챙피만 당했겠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예수님을 놓아주어야 마땅합니다. 혐의가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악이란 자신의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고 해서 선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극악해 집니다. 악인들은 고상하게 시작했다가도 자기 앞이 막혀버리면 그 때부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제 예수님은 적법한 재판절차가 무시된 채로 악인들의 손에 직접 죽음을 향해 .. 2013.04.03.수요저녁 -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27) 본문 : 빌립보서 4장 10-12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 속에는 정말 많은 성도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힘을 얻는 구절이지만, 사실은 그만큼 크게 오해되고 있기도한 구절이 하나 나옵니다. 몇 절일까요? 바로 13절입니다. “내개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얼마나 기운차고 희망적인지 모릅니다.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니 말입니다. 믿기만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넘어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으면 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어집니다. 그러니까 무엇이든지 해 주실 줄로 믿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면 다 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진짜로 이런 뜻.. 2013.04.03.새벽예배 -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요한복음111) 본 문 : 요한복음 18장 19-27절 저는 어제 여러분에게 여러분의 바른 신앙을 위해서 한 가지 아주 중요한 권면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절대로 정치적이 되거나 권력중심, 힘 중심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되지 말라는 권면이었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관한 한 만약 제가 여러분에게 명령을 할 권한이 있다면 명령이라도 했을 것입니다. 성도가 그렇게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하며 또 그런 식으로 신앙생활을 할 때, 그가 속한 교회도, 그가 사는 사회도 유익을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 사람 자신도 영적으로 굉장한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적인 사람들은 항상 사람을 볼 때, 자신의 이익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또 그 이익에 유리한 방법으로 이용하려고 들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2013.04.02.새벽예배 - 안나스와 베드로(요한복음110) 본 문 : 요한복음 18장 12-18절 권력이라는 말이 대단한 것처럼 들리지만 실은 권력이라는 것은 사람 사이의 관계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나 생겨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사이의 관계가 생겨나면 그 사람들 사이에는 영향력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권력입니다. 영향력이 큰 사람은 권력이 큰 사람이고 영향력이 작은 사람은 권력이 적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권력은 국가지도자나 정치가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친구사이나 가족지간, 저와 여러분 사이 심지어는 부부지간에도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힘, 권력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그것은 질서와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 더 큰 권력을 지닌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을 돕고 관계가 원활하도록 질서를 만들어서 작은 권력을 지닌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서죠. 그래.. 이전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