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교회 설교,강의 (175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2,06. 수요저녁 - 무엇이든지 그리스도를 위하여(빌립보서 21) 본문 : 빌립보서 3장 7-11절 오늘 설교는 제가 오늘 설교를 준비하려고 다시 오늘 본문말씀을 읽었을 때, 제 마음에 갑자기 떠오른 두 개의 천국비유를 읽어드리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두 비유 모두 마태복음 13장에 연이어 나오는 비유들입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본문을 읽을 때 이 두 개의 비유가 제 머리 속에 떠오른 이유는 아마도 오늘 본문 또한 이 비유들처럼 오늘날의 수많은 성도들이 잃어버린 것들, 그러면서도 잃어버린 줄도 모르고 신앙생활 하는 가장 귀한.. 2013년 신년특새 - 내 음성과 간구를 들으시므로(특새 18) 날짜 : 2013년 2월 6일 수요일 본문 : 시편 116편 1-4절 누군가 신앙이 무엇이냐고, 하나님을 믿는다는게 과연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물론 여러가지 대답이 가능하고 그런 대답들 또한 틀리지 않겠지만 우리 주님의 말씀에 의하면 신앙이란 결국 ‘사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어떤 것이 가장 큰 계명이냐고 묻는 율법사에게 신명기 6장 5절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라고 대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데 있어서 꼭 하나만 챙겨야 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라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진짜로 원하시는 것은 바로 하.. 2013년 특새 - 너희가 얻지 못함은(특새 17) 날짜 : 2013년 2월 5일 화요일 본문 : 야고보서 4장 2-3절 우리들이 사는 사회는 마치 정글을 닮아 있습니다. 싸움과 다툼, 경쟁이 끊이지 않고 강한 존재는 살아남고 약한 존재는 도태됩니다. 능력있는 사람은 좋은 것을 차지하고 능력이 없는 사람은 그 반대입니다. 때로는 그 안에서 승자가 되기도 하지만 정반대로 패자가 되기도 합니다. 얻는 자가 되기도 하고 빼앗기는 자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하나의 인간의 삶의 틀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에 순응할 수 밖에 없다고 여깁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이런 경쟁과 투쟁을 선한 것이고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까지 생각합니다. 문제는 성도들까지 이런 사고방식 속에 갇혀 있을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우리 성도들도 믿지 않는 사람들처럼 이.. 2013년 신년특새 -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5(특새 16) 날짜 : 2013년 2월 4일 월요일 본문 : 마태복음 6장 13절 대학시절 중간시험과 기말시험 때가 되면 청년부 주보에 자주 등장하는 문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시험에 들지 말고 시험칩시다”라는 광고였습니다. 학생들에게 있어서좋은 점수를 받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 중의 하나입니다. 물론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별로 그렇지 않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시험철만 되면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까 고민을 하게 되고, 정말 많은 학생들이 그 고민에 대한 답으로 ‘컨닝’ 그러니까 부정행위를 선택합니다. 중고등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대학까지 가서도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합니다. 좋은 점수에 대한 유혹은 여전히 떨쳐 버리기 힘든 유혹이니까요. “시험에 들지 말고 시험칩시다” 그런데, 이 말은 단순히.. 2013.02.03. 주일오후 - 교리강좌 3. 성경의 권위 * PDF파일을 띄워놓고 들으세요. 2013.02.03. 주일오전 - 이는 그가 미쳤다함일러라(마가복음 17) * 오늘 설교는 녹음파일이 지워진 관계로 올리지 못합니다. 설교본문 : 마가복음 3장 20-30절 이제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옵니다. 아마 타지에 가서 살고 있는 가족들은 고향으로 가서 부모님들과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흐뭇한 마음이 되어있을 것이고, 올해는 또 무엇을 선물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우리들 중에는 굉장히 힘들어 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은 바로 가족 중에서 혼자만 혹은 자기 직계가족만 예수를 믿는 성도들입니다. 제가 서울에 있다가 대구에 와서 깜짝 놀란 일 중 하나가 성도들 중에 이 문제로 무척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전통적이고 유교적인 가정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수를 믿었지만 .. 2013.02.01. 금요기도회 - 느헤미야의 기도(기도 11) 본문 : 느헤미야 1장 4-11절 오늘 살펴볼 기도는 느헤미야의 기도입니다. 느헤미야는 우리가 지난 금요일에 만났던 에스라와 동시대 사람으로,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기에 다시 유대 땅으로 돌아온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에스라가 이스라엘의 여호와 신앙을 재건한 사람이라면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이라는 도시를 재건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두 사람은 이스라엘이라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안팎으로 다시 세운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최악으로 절망스러운 시대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시 회복시키시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다시 세우는 일에 어떤 사람을 부르시고 또 세우십니다. .. 2013년 특새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4(특새 15) 날짜 : 2013년 2월 1일 금요일 본문 : 마태복음 6장 12절 오늘은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묵상하는 네 번째 시간입니다. 그리고 오늘 묵상할 곳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라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몰라도 저는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로 기도를 드릴 때마다 이 부분에서는 항상 우물거리게 됩니다. 때로는 도저히 앞부분을 기도드릴 수가 없어서 그냥 건너뛰고 뒷부분으로 넘어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도 여전히 마음의 어려움은 남는 것 같습니다. 내가 나에게 잘못한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못했으니 이 기도대로라면 나 또한 용서를 구할 자격이 없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반드시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합니다. .. 이전 1 ··· 195 196 197 198 199 200 201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