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교회 설교,강의 (1758)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특새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3(특새 14) 날짜 : 2013년 1월 31일 목요일 본문 : 마태복음 6장 11절 오늘은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살펴보는 세 번째 시간입니다. 첫째 날에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는 부분을, 그리고 둘째 날에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는 세 가지 기도제목을 살펴보았습니다. 기도는 그 다음에서야 우리들의 필요를 구하는 부분으로 넘어갑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우리의 기도에 관해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기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 누구시며, 우리는 그 분을 어떤 분으로 믿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에 있어서 우선적인 관심사는 우리 자신의 필요나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2013.01.30. 수요저녁 - 무엇이든지 그리스도를 위하여(빌립보서 20) 본문 : 빌립보서 3장 4-9절 예전에 결혼하기 전 저희 집에서 편의점을 운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청운의 꿈을 안고서 시작한 일이지만 결국에는 큰 손해만 보고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편의점을 시작할 때, 회사에서 해 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것은 많이 파는 것도 중요하지만 ‘로스’ 그러니까 ‘손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편의점은 그 특성상 이렇게 저렇게 손실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게 많아지면 매출이 많아도 소용이 없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저희 집은 손실 때문에 가게를 그만둔 것은 아니었지만, 실제로 나중에 재고조사를 해 보니 손실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가게문을 닫을 때는 그 손실도 저희 몫이 되었기 때문에 손해가 더 컸습니다. 제 생각에는 매사가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도.. 2013년 특새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2(특새 13) 날짜 : 2013년 1월 30일 수요일 본문 : 마태복음 6장 9-10절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그러니까 하늘나라와 온 우주와 우리 삶의 구석 구석까지 모든 곳을 다스리시는 우리를 사랑하시며 돌보시며 인도하시는 전지 전능하신 아버지로 믿는 믿음을 고백하라고 가르친 후에,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가 우리에게 처음으로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는 기도제목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입니다. 기도는 분명히 우리의 필요를 구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에게 가장 먼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그 일을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쉽게 말해서 이 기도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 다운 대접을 받으시라는 그런 기도인데요. 예수님은 이.. 2013년 특새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특새 12) 날짜 : 2013년 1월 29일 화요일 본문 : 마태복음 6장 9절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우리의 삶을 바꾸고 신앙을 바꾸는 일은 굉장히 힘듭니다. 삶에도 신앙에도 가던 방향으로 계속 가려는 관성이 있어서 이것을 거스르고 깨뜨리기가 굉장히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직접 삶을 바꾸고 직접 신앙의 스타일을 바꾸는 일은 여간해서는 성공하기가 힘듭니다. 그럴 때는 기도를 바꾸면 됩니다. 억지로라도 기도를 바꾸면 됩니다. 그러면 생각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삶이 바뀌고 신앙도 바뀝니다. 그러한 새로워짐을 진실로 소망하면서 기도드리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내 힘으로 바꿀 수 없었던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제 자리로 돌려놓으십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도가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 2013년 신년특새 - 온 맘으로 나를 구하면(특새 11) 날짜 : 2013년 1월 28일 월요일 본문 : 예레미야 29장 13절 두 주 동안 우리는 우리의 기도에 주어진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어떻게 그 중에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지듯 받아들여진 말씀이 있으셨습니까? 다른 말씀은 몰라도 그런 말씀들을 잊어버려서는 안됩니다. 그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특별한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말씀을 읽고 또 묵상할 때마다 내가 이런 복과 능력이 보장되어 있는 기도를 드릴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얼마나 놀랍고 큰 은혜인지 하나님께 큰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실제로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가장 큰 은혜를 누리는 것은 바로 저 자신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정직하시고 신실한 분이신지 그런 약속들을 붙들고 기도드렸더니 정말.. 2013.01.27. 주일오후예배는 선교헌신예배 관계로 파일을 올리지 않습니다. 2013.01.27. 주일오전 -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2(마가복음 16) 설교본문 : 마가복음 3장 13-19절 지난 주일에는 예수님께서 수많은 제자들 중에서 열 두 사도를 부르신 가장 중요한 목적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 번 기억을 더듬어 볼까요? 그게 무엇이었죠? 그것은 바로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다른 목적들도 있지만 이 목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것은 열 두 사도를 통해 교회를 세우신 이유가 다름이 아닌 하나님께서 그토록 원하셨던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시고 만드시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열심히 그리고 빼먹지 말고 꼭 챙겨야 하는 것이 있다면, 과연 나는 지금 하나님과 함께, 예수님과 함께 거하고 있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일을 위해서 주신 기도.. 2013.01.25. 금요기도회 - 에스라의 기도(기도 10) 본문 : 에스라 9장 5-15절 기독교는 회개와 용서의 종교입니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내놓고 용서를 빌며, 그 용서의 은혜를 통해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게 되는 신앙을 가진 종교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은혜는 자신의 죄를 깨닫고 그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는 사람들, 그렇게 다시 하나님께 받아들여지는 사람들만이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기독교 신앙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용서받는 일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불쾌하고 불편하다고 이 일을 피하거나 생략해 버리면 하나님 앞으로 가고 또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일이 불가능해 지기 때문입니다. 에스라는 서기관이고 또 제사장으로서 바벨론에 사로잡혀 갔던 이스라엘 사람 들 중의 일부를 이끌고 본토로 돌아와 느헤미야와 함께 예루.. 이전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