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교회 설교,강의 (1758) 썸네일형 리스트형 3013.02.21. 새벽예배 -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요한복음 82) 날짜 :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본문 : 요한복음 12장 31-36절 사람들이 어떤 사업을 할 때, “막차를 탄다”라는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사업이 대유행을 해서 이제 나도 돈 좀 벌어보리라 하고 뛰어들었는데, 이미 그것이 사양길에 접어든 사업이 되어서 낭패를 보게 되는 것이죠. 이런 경향이 가장 심한 분야가 바로 먹는 장사입니다. 물론 기본적이고 평번한 음식들은 그렇지 않지만 유행을 타는 음식들의 경우에는 이런 경향이 무척 강합니다. 그래서 음식을 하나 파는 데에도 유행을 읽고 시대를 읽는 일이 아주 중요합니다. 시간은 항상 흘러갑니다. 또 그렇게 흘러가면서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눈에 보이는 역사도 그렇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구속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속사도 흘러가고 있으며 그래서 계.. 2013.02.20.새벽예배 - 이 소리가 난 것은 너희를 위한 것이라(요한복음 81) 날짜 : 2013년 2월 20일 수요일 본문 : 요한복음 12장 27-30절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리라” 이제 점점 예수님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삶의 방식이 하늘에서 영광을 얻게 하는 삶의 방식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늘나라를 위해서 살아가야할 제자들에게는 그것보다 귀한 것이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사실 이러한 삶의 방식, 특히 죽음의 방식은 예수님께도 엄청난 고뇌를 가져오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영생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고 또 하나님의 귀히 여기심을 받는 방법을 알려주신 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2013.02.18. 새벽예배 -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 80) 날짜 : 2013년 2월 18일 월요일 본문 : 요한복음 12장 20-26절 유월절 예루살렘은 단지 유대인들만 찾는 도시가 아니었습니다. 거기에는 수많은 이방인들도 모여들었습니다. 이방인들 중에서도 유대교를 믿게 된 사람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유월절처럼 유대의 큰 명절이 되면 이방인들 또한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서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빌립이 예수님께 그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소식을 들으신 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예수님께서는 헬라인들이 자신을 만나러 온 일을 자신이 영광을 받을 때가 가까이 왔다는 싸인으로, 이제야 그럴 준비가 충분히 마쳐진 것으로 여기셨던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예수님은 유대.. 2013.02.17. 주일오후 - 교리강좌 4 : 하나님의 존재와 본성 *PDF 파일을 띄워놓고 들으세요. 2013.02.17. 주일오전 -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마가복음 19) 설교본문 : 마가복음 4장 1-20절 겨울이 언제 끝나나 했는데, 이제 슬슬 겨울도 끝나 가는 것 같습니다. 성도 여러분, 봄은 어디서 부터 올까요? 혹자는 봄은 여인의 마음에서부터 온다고 하지만, 봄은 실은 농부의 마음에서부터 옵니다. 봄이 다가오면 농부의 마음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한 해 농사의 가장 중요한 일이 이 봄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일은 바로 씨를 뿌릴 준비를 하는 일이고 또 씨를 뿌리는 일입니다. 그런데, 농부들 중에서 취미로 농사를 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농사가 잘 되든 못 되든 신경쓰지 않는 농사꾼은 없습니다. 씨앗을 뿌리면서 열매를 생각하지 않는 농부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씨앗을 뿌리는 것은 언제나 전혀 예외 없이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도 최대한 많이 거두기 위.. 2013.02.15. 금요기도회 -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 1(사도행전 1) 본문 : 사도행전 1장 1-5절 오늘부터 금요기도회 때에는 사도행전을 함께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 사도행전의 말씀을 함께 살피는 동안 우리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시고 큰 감동과 강한 도전을 허락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사도행전은 참된 교회 그리고 교회다운 교회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성도들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읽고 연구하며 또 묵상해온 아주 아주 값진 책입니다. 왜냐하면 이 사도행전에는 처음 교회의 역사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처음 것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생겨난 것을 이상적으로 보고 처음 것을 원형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도행전은 처음 교회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기 .. 2013.02.15. 새벽예배 - 왕이 나귀새끼를 타고 오신다(요한복음 79) 날짜 :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본문 : 요한복음 12장 09-19절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신 일은 결국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왔던 수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실 때 그 현장에 있었던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그 사실을 여기 저기 퍼뜨리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에 모였던 수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다시 베다니로 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베다니로 구름떼처럼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도 만나고 싶었지만 직접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나사로를 만나고 싶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일은 바리새인들과 제사장들을 더 심하게 자극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13.02.13. 새벽예배 -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요한복음 78) 날짜 : 2013년 2월 14일 목요일 본문 : 요한복음 12장 01-08절 바리새인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을 보면 신고하라는 조치를 내렸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이제 드러나게 다니실 수가 없게 되었고, 그래서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들 조차도 예수님을 만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저 걱정스럽게 삼삼오오 모여서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오실까를 궁금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해 유월절을 예루살렘에서 보내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유대인으로서 절기를 꼭 지켜야 하셨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 유월절은 예수님께서 스스로 유월절의 어린양이 되시는 그런 유월절이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을 향해 조용한 발걸음을 옮겨 가시던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엿새 전에 다시 베다니로 가셨.. 이전 1 ···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2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