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201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8.29.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요한복음 4장) * 녹음 파일은 없습니다. 설교일 : 2016년 8월 29일 월요일 한자성어에 ‘연목구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 엉뚱한 곳에서 어뚱한 것을 구할 때, 나무에서 물고기를 구하려고 한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그것을 구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원하는 것이 없는 곳에 가서 아무리 원하는 것을 찾아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요한복음 4장에 나오는 여인은 대표적으로 그런 실수를 저지른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 여인의 삶을 보면 그야 말로 정말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남편을 여섯 번이나 바꾸었으니까요. 그야 말로 그 당시의 상식과 도덕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물론이고 같은 사마리아 사람들까지 이 여인을 심하게 비.. 2016.08.28. 주일오후 전교인 기도회 - 네가 강한 자를 밟았도다(사사기 18) 날짜 : 2016년 8월 28일본문 : 사사기 5장 13-23절목적 : 하나님의 도전에 대한 올바른 반응을 알게 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일생이 편한하고 유복하기를 바랍니다. 그 누구도 자신의 삶이 어려운 일 투성이가 되고, 괴로움으로 채워진 삶이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바램이 어떻든지 인생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습니다. 항상 어려움이 있고, 괴로움이 있습니다. 아놀드 토인비라는 영국의 역사학자는 ‘도전과 응전’이라는 책을 써서 인류의 역사가 다름 아닌 도전에 대한 응전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 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의 역사도 난관이라는 도전과 그에 따르는 개인의 반응이라는 응전으로 이루어 집니다. 난관과 어려움에 대해서 어떻게 반.. 2016.08.28. 주일오전 -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에베소서 32) 설교본문 : 에베소서 5장 15절-17절설교주제 : 성도는 악한 시대를 구속하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세상을 보는 성경의 눈 사람들은 저마다의 시각으로 자신이 살아가는 세상을 보고 시대를 평가합니다. 같은 시대에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긍정적이고 밝게 바라보고, 또 어떤 사람은 부정적이고 어둡게 바라봅니다. 원래 타고난 성향이 이런 차이가 생기게 하기도 하지만, 여기에는 그 사람이 살아온 삶도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대개 긍정적이고 밝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더 좋아하고 자신도 그런 눈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렇지만 사실 이 세상에는 그 반대가 되는 사람들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균형있고 현실적인 시각은 둘 사이의 중.. 2016.08.26. 금요기도회 -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시편 4편 2) 설교일 : 2016년 8월 26일 금요일설교분문 :시편 4편 지난 내용의 정리 : 기도로 환란을 이기는 사람들이 가지는 확신 지난 번에 우리는 시편 4편을 통해 기도를 통해 환란을 이기는 성도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물론 그 세 가지가 그런 사람들의 특징의 전부가 될 수는 없겠지만 그 세 가지는 아주 중요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로 환란을 이기는 능력있는 삶을 살려면 그 세 가지를 분명히 확신하는 가운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첫째, 기도로 환란은 이기는 성도는 하나님이 ‘자신의 의’가 되어 주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의롭게 다스리시고 또 모든 어그러지고 비뚤어진 것을 바로 잡으시듯이 자신을 위해서도 똑같이 일하시는 분이시라는 것.. 2016.08.26.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요한복음 2-3장) 설교일 : 2016년 8월 26일 금요일 물로 포도주를 만든 사건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행하신 기적이었습니다. 오늘 함께 읽은 2장과 3장에는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오늘은 이 이야기만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머니 마리아와 제자들과 함께 가까운 친적의 결혼식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유대에서 결혼식은 일주일씩 계속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서 그 동안 예기치 못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특히 잔치 중간에 포도주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것은 다른 어떤 일보다도 큰 일이었습니다. 그 당시 포도주란 잔치의 즐거움과 풍성함을 상징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안동의 문어나 전라도의 홍어보다 더 중요한 것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바로 그런 일이 예수님이 초대되었던 .. 2016.08.25.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요한복음 1장) 설교일 : 2016년 8월 25일 목요일 요한 복음 1장에는 세상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거절할 때, 예수님을 알아본 사람들, 그리고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수님의 제자가 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누군가가 예수님을 알아보고 또 그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정말 특별한 복입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저와 여러분도 이미 가장 크고 특별한 복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더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거절하고 있는데,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의 가치를 알고서 그 분을 섬기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짧은 시간 말씀을 살피면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게 된 이 은혜를 한 번 함께 묵상하며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으면 합니다. 우선 요한복음은 예수님을 .. 2016.08.24.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누가복음 24장) 설교일 : 2016년 8월 24일 수요일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부활을 믿습니다. 그렇지요? 아마 여기 계신 분들 중에는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지 않으시는 분들이 없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우리는 단 한 번도 사람이 죽었다가 살아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내가 죽었다가 살았다고 한다면 절대로 믿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직접 그 사람이 죽는 것을 본 것이 아니라면 말이지요. 그런데, 유독 예수님의 부활은 쉽게 믿고 또 의심하지 않고 믿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라 이상한 일입니다. 사실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일 수 밖에 없는 증거들이 여럿 있지만 우리는 그런 것들을 몰라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2016.08.23.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누가복음 23: 66-23장) 설교일 : 2016년 8월 23일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가지고 오셨고, 사람들을 그 나라의 백성으로 만드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렇지만 그러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꼭 해결해야만 하셨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들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것은 다른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죄에서 풀어놓아 더 이상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죄에 묶여 살아가지 않게 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일이 거저 되는 일이 아닙니다. 그 일을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 양이 되어서 생명을 내놓아야 했습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새로운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사람들을 대신해서 목..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2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