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201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08.14. 주일오후 성경아카데미 -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계획(성경개관 8) 2016.08.14. 주일오전 -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에베소서 30) 설교본문 : 에베소서 5장 3절-7절 서론 : 우리는 우리 다워야 한다 제가 아는 목사님 중에 송강 정철의 직계 장손인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원래 전라도 담양 분이신데, 대학에 가기 위해서 서울에 가셨다가 거기서 예수를 믿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런 집안에서 예수를 믿고 또 목사가 되었으니 이 분이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었는지 모릅니다. 집안은 정말 부유한데, 집안의 후원이 완전히 끊어져서 며칠씩 굶은 것은 다반사고, 버스비가 없어 몇 시간씩 걸어서 교회를 가기도 했고, 심지어는 볼펜을 살 돈이 없었던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 분을 안 지가 벌써 10년이 훨씬 넘었는데요. 이 분을 조금씩 알게 되면서 제가 참 이분에게 감탄한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고 있으면 얼마나 점잖고 얼마나 예의가 바른.. 2016.08.12. 금요기도회 - 내 의의 하나님이여(시편 4편) 본문 : 시편 4편설교주제 : 성도는 기도로 환란을 이기는 사람이다. 서론과 대전제 : 성도는 기도로 환란을 이기는 사람이다 사람들에게는 저마다 ‘힘’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그 힘을 의지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상시를 대비해서 열심히 그 ‘힘’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마련해 놓으려고 하고, 실제로 위기가 닥치면 그렇게 마련해 놓은 힘에 의지해서 위기를 극복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인맥, 돈, 권력, 지식같은 것들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런 것이 어려움을 이기는 가장 실제적인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도 만만치 않은 현실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런 저런 어려움과 위기들을 만나게 됩.. 2016.08.12. 새벽에배 - 성경읽기와 묵상(누가복음 16장) 설교일 : 2016년 8월 12일 금요일 신앙적으로 볼 때, 우리가 가장 취약한 부분은 돈, 그러니까 재물일 것입니다. 그래도 성도들이라면 사는데 필요한 물질을 얻는 수단이 되는 직업을 선택할 때 그래도 악하지 않은 일을 선택하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면서도 불의한 일을 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요. 그렇지만, 성도들이 여전히 약한 부분이 있는데,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해서 얻은 재물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일과 직업은 우리가 우리 삶에 필요한 것들을 얻는 수단입니다. 그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과연 우리는 우리가 일한 결과로 얻는 재물들을 우리 자신과 가족들만을 위해서 사용해도 될까요? 참 불편한 대답이지만 성경은 그래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 돈이 아무리 내가 힘쓰고 고생해.. 2016.08.11.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누가복음 15장) 설교일 : 2016년 8월 11일 목요일 며칠 전에도 말씀드린 것이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비교하고 구분하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 사람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또 내가 그 사람보다 낫다는 것을 확인하려고 하지요. 물론 이런 것도 바람직한 모습은 아닙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그 다름과 나음을 가지고 나보다 못한 사람들은 무시하고 정죄하지만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무조건 자세를 낮추려고 합니다. 성도들도 사람인지라 자연적으로는 이런 습관과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성도들은 이런 마음과 태도를 잘 다스려야 하고 할 수 있다면 아예 버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의 참된 모습도 알 수 없고, 또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도 헤.. 2016.08.10.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누가복음 14장) 설교일 : 2016년 8월 10일 수요일 성도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을 시작해서 한국교회에 큰 일을 한 교회가 있습니다.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유명한 교회인데요. 제자훈련을 처음 시작한 목사님도 정말 모든 면에서 굉장히 훌륭한 분이셨습니다. 그 분은 정말 성도들을 제자훈련 시켜서 예수님의 제자로 만드는데 평생을 헌신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분이 돌아가시고 그 교회는 그야 말로 큰 환란 빠졌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목회자가 여러가지 면에서 교회를 그야 말로 망가뜨려 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그 목회자의 편을 들면서 그 일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신 분들 중에는 선대 목사님에게 제자훈련을 받은 장로님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한국교계, 특히 우리 교단이 더 큰 충격을 받은 부분.. 2016.08.09.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누가복음 13장) 설교일 : 2016년 8월 9일 화요일 사람들은 항상 남과 나를 비교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사실 내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누구나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람들끼리 비교하면 이 사람이 저 사람보다 낫고 저 사람이 이 사람보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면에서 그런 비교와 평가가 가능하겠지요. 그렇지만 사실 이런 비교는 당장의 만족을 줄 수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보면 사람들을 굉장히 위험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첫째, 결국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평가하는 것은 사람들이나 자기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고 둘째, 이런 비교에 빠져 있으면 사람들 앞에서의 나의 모습만 보게 될 뿐, 나를 하나님 앞에 세우는 일에 실패하게 되.. 2016.08.08. 새벽예배 - 성경읽기와 묵상(누가복음 12장) 설교일 : 2016년 8월 8일 월요일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온 세상에서 유일하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의 신앙은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조금씩 조금씩 방향이 틀어져 왔고, 그 결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가장 멀리해야 하고 반드시 버려야 할 것들을 붙들고 있으면서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외식’ 그러니까 ‘위선’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아주 위험한 바리새인의 누룩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다른 단어를 다 놔두고 ‘누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셨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누룩은 아주 작은 양,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 양이 들어가도 아무..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2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