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도행전

(176)
2016.04.10. 주일오후 교리강좌 - 계시록 : 개론4(로이드 존스 103)
2016.04.10. 주일오전 - 하나님의 선물이라(에베소서 14) 설교본문 : 에베소서 2장 8-10절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한량 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보소서 주님 나의 마음을 선한 것 하나 없습니다그러나 내 모든 것 주께 드립니다 사랑으로 안으시고 날 새롭게 하소서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내 아버지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나를 향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내게 사랑을 가르치소서 당신의 마음으로 용서하게 하소서 주의 성령 내게 채우사 주의 길 가게..
2016.04.08. 금요기도회 - 이태가 지난 후(사도행전 147) 본문 : 사도행전 24장 22-27절 예루살렘 교회에 다른 지역의 형제교회들이 모은 구제헌금을 전달해 주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왔던 바울은 거기서 붙잡힌 후에 이제 로마로 향해 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제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맡기신 소명이 완성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바울과 함께 로마로 여행하면서 그 여행이 어떠했는지를 살펴 보게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부터 로마까지 가는 여행의 첫번 기착지는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은 이곳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24장부터 27장까지 아주 길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울이 이 곳에 있으면서 왕이나 그 지역의 귀족들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성경이 그만큼 이 일을 중요한 일로 다루고 있다는 뜻입니다. ..
2016.04.01. 금요기도회 - 기꺼이 번명하나이다(사도행전 146) 본문 : 사도행전 24장 10-21절 가이사랴 빌립보의 총독 벨릭스가 주제한 재판이 열렸고, 대제사장들이 고용한 변호사 더둘로의 고소가 끝났습니다. 상황은 바울에게 전혀 유리한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벨릭스는 정치적인 입장 때문에 바울보다는 유대인들의 편을 들어주어야 했고, 유대인들은 그런 그에게 그 자리에서 압력을 넣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벨릭스는 그렇다고 해서 곧바로 유대인들의 바램대로 일을 처리할 수는 없었습니다. 명색이 총독인데 그저 유대인들의 압력에 굴복하는 일은 상당히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생각되었을 것이고, 바울은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로마의 정식시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미 로마시민이라는 사실 자체는 바울 자신에게는 별다른 의미도 자랑거리도 될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그..
2016.03.18. 금요기도회 - 더둘로가 고발하여 이르되(사도행전 145) 본문 : 사도행전 24장 1-9절 바울은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저 때마다 자신이 서게 되는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기만 했을 뿐, 바울은 다른 어떤 것도 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러는 동안에 바울 주변의 상황은 정말 긴박하게 바뀌어 갔습니다. 오해 때문에 잡히기도 했고,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건지기도 했습니다. 로마의 천부장에게서 억울하고 부당한 대접을 받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천부장의 특별한 보호를 받게 되었고, 암살 결사대 때문에 죽을 뻔하기도 했지만, 조카의 우연찮은 도움으로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470명이라는 대부대의 호위를 받으며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갔습니다. 바울은 그저 가만히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신 일만 했습니다. 그런데, 마치 온 세상에 바울을 중심으로 ..
2016.03.13. 주일오후 교리강좌 - 요한계시록 개론1(로이드 존스 100강)
2016.03.11. 금요기도회 - 하나님의 구원?(사도행전 144) 본문 : 사도행전 23장 12-35절 제 삶을 이렇게 되돌아 보면, 여러분도 그러시겠지만 저의 신앙이나 혹은 삶을 새롭게 만들어 준 굵직 굵직한 계기들이 몇 번 있었는데요. 그 때 그런 역할을 했던 것은 사실 어떤 특별한 일이 아니라 그 때마다 제 손에 우연찮게 들려진 책들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는 제 인생을 그렇게 이끌어 가시고 다듬어 가시기로 하시지 않았나 할 정도입니다. 가장 최근에, 그리고 저를 가장 극적으로 바꿔놓은 책은 바로 이 책, ‘장래의 은혜’라는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을 다시 믿게 되고 예수님을 진짜로 믿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이 책을 만난 것은 정말 너무나 우습고 싱겁습니다. 제가 지난 교회를 섬길 때입니다. 그 교회는 부교역..
2016.03.06. 주일오전 -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에베소서 10) 본문 : 에베소서 1장 17-19절 에베소서 설교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저는 우리가 함께 하고 있는 이 여행이 저에게 뿐만 아니라 여러분게도 정말 기쁘고 유익한 그런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그랬지만 에베소서를 설교하면서 그런 마음이 더 강하게 드는 것은 이 에베소서가 음식으로 치면 무른 음식이 아니라 단단한 음식 쪽에 속하는 말씀들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1장 중간까지 왔는데, 함께 여기까지 오시면서 에베소서가 사용하고 있는 단어들이 우리에게 굉장히 생소한 단어들이고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셨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에는 쉬운 말씀이 있고 그렇지 않은 말씀이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성경은 같은 말씀이라고 해도 제일 겉으로 드러나 있는 의미..